일본의 생크림 롤케이크 전문점 몽슈슈가 국내 백화점에 소개된 지 한 달 만에 점포당 하루 평균 매출 1천만원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몽슈슈는 8월 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한 뒤 베이커리·디저트 점포 중에서 매출 1위와 2위에 올랐다.
특히 대표 상품인 도지마롤(개당 1만8천원)의 경우 생크림 빵 마니아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두 백화점에서는 하루 평균 500개씩 팔리고 있다.
이처럼 생크림 롤케이크를 찾는 고객이 늘자 신세계백화점은 이르면 이달 중순,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초부터 판매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일본과 똑같은 맛을 내려고 홋카이도에서 생산한 생크림을 사용하고 있다”며 “방사능 우려가 있겠지만 생크림 통관 시 식약처에서 방사능 정밀 검사를 하는 데다 백화점에서도 자체로 방사능 측정기로 측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몽슈슈는 재일동포 3세 김미화 씨가 2003년 시작해 일본에 27개 매장을 낸 롤케이크 전문점이다. 도지마롤은 일본에서만 하루 평균 1만 개 이상 팔리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업계에 따르면 몽슈슈는 8월 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한 뒤 베이커리·디저트 점포 중에서 매출 1위와 2위에 올랐다.
특히 대표 상품인 도지마롤(개당 1만8천원)의 경우 생크림 빵 마니아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두 백화점에서는 하루 평균 500개씩 팔리고 있다.
이처럼 생크림 롤케이크를 찾는 고객이 늘자 신세계백화점은 이르면 이달 중순,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초부터 판매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일본과 똑같은 맛을 내려고 홋카이도에서 생산한 생크림을 사용하고 있다”며 “방사능 우려가 있겠지만 생크림 통관 시 식약처에서 방사능 정밀 검사를 하는 데다 백화점에서도 자체로 방사능 측정기로 측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몽슈슈는 재일동포 3세 김미화 씨가 2003년 시작해 일본에 27개 매장을 낸 롤케이크 전문점이다. 도지마롤은 일본에서만 하루 평균 1만 개 이상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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