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팝스타 아리 스킨. / 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점검이 27일 오후 5시까지로 4시간 연장됐다.
롤 서버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롤점검 시간이 오후 5시로 연장됐다”고 알렸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프리시즌의 다양한 콘텐츠 변화를 담고 있어 더 긴 작업 시간과 검수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기존에 안내한 점검 완료 시간에 임박하여 롤점검 시간을 연장하기보다는 좀 더 이른 시간에 안내하는 것이 프리시즌을 기다리는 롤 유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롤점검 완료 이후 롤 시즌4에서는 와드가 1인당 3개, 비전와드는 1인당 2개 소유(1개 설치)로 와드의 수가 제한된다.
특히 서포터 등은 시야석을 구매해도 이 같은 와드 소지 개수 제한이 유지된다. 시즌2와 3처럼 서포터가 와드에 거의 모든 돈을 빼앗길 우려가 줄어든다.
또 예언자들의 영약도 없어졌다. 대신 리그 오브 레전드에 다양한 장신구들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팝스타 아리와 지옥의 나서스 스킨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롤 점검 후 팝스타 아리 및 지옥의 나서스 스킨 추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점검 완료되면 바로 리그오브레전드 팝스타 아리 스킨으로 바꿔야지” “롤점검 완료 후 지옥의 나서스 기대되는데” “리그오브레전드 점검, 팝스타 아리 지옥의 나서스 스킨 오늘 오후 5시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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