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딸 이서현·이부진 삼성 사장단 인사 오전 9시 발표

이건희 딸 이서현·이부진 삼성 사장단 인사 오전 9시 발표

입력 2013-12-02 00:00
수정 2013-12-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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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삼성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2일 오전 9시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삼성 고위 관계자는 “오늘 사장단 인사 발표가 오전 9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인사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딸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사장 승진이 유력하며 올해 실적이 좋았던 삼성전자의 윤부근 소비자가전 부문 사장과 신종균 IT·모바일부문 사장의 부회장 승진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부회장 승진 후보 물망에 오른 이건희 회장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사장의 최종 승진여부도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그룹은 빠르면 3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이미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이건희 회장에게 인사안을 확정받은 상태여서 인사발표를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현·이부진·윤부근·신종균 등 삼성 사장단 인사에 네티즌들은 “삼성 사장단 인사, 이서현·이부진 사장으로 승진할까?” “삼성 사장단 인사, 윤부근·신종균 부회장 승진할까” “삼성 사장단 인사, 이서현·이부진·윤부근·신종균 올해 실적에 따라 승진 결과 달라지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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