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F&I와 우리파이낸셜의 인수 대상자로 대신증권과 KB금융그룹이 유력해졌다.
우리금융은 6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우리F&I와 우리파이낸셜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신증권과 KB금융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입찰가격을 비롯해 자금조달 계획, 계약서 요구조건, 인수후 경영능력 등 비가격 부문의 조건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신증권과 KB금융은 오는 9일부터 3주간 확인 실사를 한다. 본계약 체결은 내년 1월 중으로 예정됐다.
지난 2일 마감한 우리F&I 본입찰에는 KB금융, 대신증권, BS금융지주, IMM PE, KKR 등 5곳이 참여했다.
우리파이낸셜 본입찰에는 KB금융, 대신증권 등 2곳이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은 정부의 민영화 방안에 따라 6개 계열사(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아비바생명·우리파이낸셜·우리F&I)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진 우리파이낸셜과 우리F&I를 제외한 나머지 4개 계열사는 오는 16일 본입찰이 치러진다.
현재로선 예비입찰에 참여한 KB금융, 농협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의 ‘3파전’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우리금융은 6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우리F&I와 우리파이낸셜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신증권과 KB금융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입찰가격을 비롯해 자금조달 계획, 계약서 요구조건, 인수후 경영능력 등 비가격 부문의 조건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신증권과 KB금융은 오는 9일부터 3주간 확인 실사를 한다. 본계약 체결은 내년 1월 중으로 예정됐다.
지난 2일 마감한 우리F&I 본입찰에는 KB금융, 대신증권, BS금융지주, IMM PE, KKR 등 5곳이 참여했다.
우리파이낸셜 본입찰에는 KB금융, 대신증권 등 2곳이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은 정부의 민영화 방안에 따라 6개 계열사(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아비바생명·우리파이낸셜·우리F&I)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진 우리파이낸셜과 우리F&I를 제외한 나머지 4개 계열사는 오는 16일 본입찰이 치러진다.
현재로선 예비입찰에 참여한 KB금융, 농협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의 ‘3파전’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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