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103명 규모

현대중공업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103명 규모

입력 2013-12-06 00:00
수정 2013-12-06 16: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중공업그룹은 6일 박장호 현대중공업 상무를 전무로, 김병섭 현대오일뱅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03명에 대한 ‘2014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총 58명을 승진 발령하고 여운학 부장 등 45명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지난 사장단 인사 때 밝힌 대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책임경영 및 준법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후속인사”라고 설명했다.

특히 변화와 혁신 등 신속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23명이었던 상무보 선임자가 45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인사를 앞두고 대주주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장남 정기선(31) 현대중공업 경영기획팀 수석부장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결국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대중공업>

◇ 승진

▲ 전무 박장호 박철호 류한호 박영길 장기돈 최용열 김동출 한익희 김창수 지상표 고승환

▲ 상무 김철환 박상철 최정호 정임규 하수 신현대 노재민 김창식 이상록 김종배 손창현 최홍철 이규식 김태현 손진록 이영식 김발영 정명림 최상철 양진섭 신근성 이민희 윤석명 임정석 서덕원 최준권

◇ 신규 선임

▲ 상무보 여운학 박정식 윤성일 김영헌 김기찬 박준성 박관락 정기인 최병직 이인희 서인종 백희석 심화영 임채순 최효환 정창범 김정식 이충구 조용운 이강민 이진호 이개인 정준철 심재만 이승재 노진율 남병천 한복희 구진회 이종희 윤정인 김한섭 권기형 배연주 문재영 송돈헌 송지헌 박갑동

<현대미포조선>

◇ 승진

▲ 전무 장일근

▲ 상무 박창수 김홍재 윤창현

◇ 신규 선임

▲ 상무보 오달식

<현대삼호중공업>

◇ 승진

▲ 상무 천지훈

<현대오일뱅크>

◇ 승진

▲ 부사장 김병섭 유재범

▲ 전무 강정선 박병덕 강명섭 김영진 조영철 장지학

▲ 상무 이정현 임주명 금석호 최병오 최동성

◇ 신규 선임

▲ 상무보 배정환 곽동환 정해원 홍병해

<현대종합상사>

◇ 승진

▲ 부사장 하명호

▲ 상무 김규진 남근호

◇ 신규 선임

▲ 상무보 김봉렬 손성호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