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빌리지, 나이키 운동화가 단돈 500원…마감까지 얼마나 남았나

퍼스트빌리지, 나이키 운동화가 단돈 500원…마감까지 얼마나 남았나

입력 2014-01-17 00:00
수정 2014-01-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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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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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빌리지가 3일간 나이키 운동화 및 골프화가 500원에 판매한다.

신개념 아웃렛 퍼스트빌리지는 17일부터 3일간 고가의 나이키 운동화와 골프화 300족을 단돈 500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총 5만점의 나이키 의류 이월상품을 정상가의 10%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오픈해 연간 매출 1000억 이상을 달성한 문화 쇼핑공간 퍼스트빌리지(대표 이남욱)가 500만 고객 돌파 기념으로 2014년 새해를 맞이해 업계 최초로 파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뉴발란스, EXR, 푸마, 스케져스, 스프리스 등 운동화와 인디안, 올젠, 아날도바시 등 신사 겨울 신상품, 엘르, 루이까스텔 등 골프 겨울 신상품과 로엠걸즈, 리틀뱅뱅 등 아동 겨울 신상품 또한 최대 70%라는 파격 할인가로 판매된다.

퍼스트 빌리지는 200여개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렛단지로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리바이스, 코데스컴바인, 펠틱스 등으로 꾸며진 퍼스트빌리지 아웃렛과 노스페이스(예정), 블랙야크, K2, 네파, 라푸마 등이 입점되어 있는 아웃도어 빌리지, 헤지스, 닥스, 질스튜어트 등이 입점한 LG패션종합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빌리지 내에 또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빌리지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스타일로 꾸며진 지중해풍 레스토랑 로즈마리노 등을 통해 다양하고 이국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주말 외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전형적인 유럽마을을 연상시키는 건물과 인테리어는 주말 출사 명소로 최근 급부상중이다.

퍼스트빌리지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운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초특가 대박 쇼핑을 통해 행운이 가득한 새해를 시작하자는 의미로 마케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퍼스트빌리지 할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퍼스트빌리지, 아산에 있는 아웃렛?” “퍼스트빌리지 나이키 운동화가 500원이라니” “퍼스트빌리지, 궁금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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