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내렸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5.8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56달러 하락했다고 18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07달러 떨어졌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0.54달러 올라 각각 배럴당 109.53달러와 104.30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119.79달러로 0.05달러 상승했고 경유와 등유는 0.03달러와 0.06달러씩 내려 배럴당 124.48달러, 122.16달러에 거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