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예능프로 덕에 페루항공권 발권 2배 증가”

인터파크 “예능프로 덕에 페루항공권 발권 2배 증가”

입력 2014-08-21 00:00
수정 2014-08-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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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는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페루항공권 발권이 작년 동기에 비해 2.1배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페루를 무대로 한 케이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시리즈가 방영돼 페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런 추세를 반영해 페루 등 중남미 지역을 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이 지역 여행상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무이자할부 최대 12개월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꽃보다 중남미 11일’(589만원) 상품을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하면 한달에 49만원을 내면 된다.

’페루 핵심투어 7일’ 상품은 미국 댈러스를 거쳐 페루의 수도 리마-쿠스코-우루밤바-마추피추-우루밤바-리마-빠라카스-이까를 일주하는 일정이다. 유류할증료를 포함, 428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

훌리아까와 푸노가 일정에 추가되는 ‘7박 9일 페루 완전투어’ 상품을 528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중남미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멀티어댑터와 관광지 입장료 및 1억원 여행자 보험을 제공하고 상품평을 남기면 ▲아이포인트 2% 적립 ▲ 무이자할부 최대 12개월 등의 혜택도 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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