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이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의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제일모직은 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을 시작으로 ‘10 꼬르소 꼬모’ 이탈리아 밀라노 본점과 중국 상하이, 홍콩 등에 노나곤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19일부터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점, 26일부터는 ‘비이커’ 편집매장에도 팝업스토어를 연다.
전 세계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고객을 겨냥한 젊고 감각 있는 의류와 소품 등을 선보일 노나곤은 2017년까지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네추럴나인은 K팝 등 음악 한류와 한국 패션의 시너지를 통해 세계시장을 공략하고자 2012년 제일모직과 YG가 51대49의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회사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전 세계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고객을 겨냥한 젊고 감각 있는 의류와 소품 등을 선보일 노나곤은 2017년까지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네추럴나인은 K팝 등 음악 한류와 한국 패션의 시너지를 통해 세계시장을 공략하고자 2012년 제일모직과 YG가 51대49의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회사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4-09-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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