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노키아의 기업결합 건에 대해 심의했지만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심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어제(16일) 전원회의를 개최했지만, 사실 관계가 복잡하고 쟁점이 많아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조만간 전원회의 날짜를 다시 잡아서 심의를 속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작년 9월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 인수를 발표한 뒤 각국 당국으로부터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연합뉴스
공정위 관계자는 “어제(16일) 전원회의를 개최했지만, 사실 관계가 복잡하고 쟁점이 많아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조만간 전원회의 날짜를 다시 잡아서 심의를 속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작년 9월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 인수를 발표한 뒤 각국 당국으로부터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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