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사업 설명회·상담 등 통해 판로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는 등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열린 스마트 워터 그리드 콘퍼런스에서 최계운(왼쪽)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동파방지용 수도 계량기 보호통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수공은 상반기 기술개발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신경영·기술전략과 연계한 9개 기술, 30개 품목을 선정했다. 또 중소기업 지원예산을 2억원에서 17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중소기업제품을 114억원어치 구매했다.
또 1768대의 유량계, 밸브 등에 대한 성능시험을 지원하고 11월에는 개수로 유량계에 대한 국제공인 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4-10-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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