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오후 여의도에서 보건의료단체장들과 회의를 갖고 에볼라 대응 보건의료인력 파견과 국내 환자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문 장관은 대한의사협회장, 대한간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회의에서 서아프리카 지역으로 파견되는 보건인력 공모와 관련해 각 단체에 협조를 구하고 파견 인력의 안전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미국과 스페인 등 국외 에볼라 환자 대응 관련 사례,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시 의료진 감염을 막기 위한 교육·훈련 계획 및 안전장비 지급 계획을 단체들과 공유했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에볼라 발생 규모와 확산 정도를 자세히 지켜보면서 국제 수준보다 높게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문 장관은 대한의사협회장, 대한간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회의에서 서아프리카 지역으로 파견되는 보건인력 공모와 관련해 각 단체에 협조를 구하고 파견 인력의 안전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미국과 스페인 등 국외 에볼라 환자 대응 관련 사례,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시 의료진 감염을 막기 위한 교육·훈련 계획 및 안전장비 지급 계획을 단체들과 공유했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에볼라 발생 규모와 확산 정도를 자세히 지켜보면서 국제 수준보다 높게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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