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일본과 통화스와프 재개 등 스와프 확대 생각해볼만”

유일호 “일본과 통화스와프 재개 등 스와프 확대 생각해볼만”

입력 2016-01-11 13:50
수정 2016-01-11 13: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일본과의 통화스와프 재개 등 통화스와프 확대를 생각해볼만하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한국도 (금리) 인상 압력을 받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즉각적인 영향은 당분간 제한적이겠지만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이렇게 답했다.

그는 금리 정책과 관련해서는 “전적으로 독립적 결정권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있고 이를 훼손하면 절대 안 된다”면서도 “상황 인식을 공유하는 기회는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에 대한 것은 한은이 결정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은과 의견교환 기회가 필요하다는 데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5 / 5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탄생 1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도 올해로 14살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앞다투어 만들고 교체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활용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예산낭비다.
지역 정체성 홍보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4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