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까지 행장직 수행
민영화 이후 첫 우리은행장으로 내정된 이광구 현(現) 행장이 앞으로 2년 더 우리은행을 이끌게 됐다.우리은행은 25일 이사회를 열어 이 행장의 연임과 함께 임기를 2년으로 결정했다.
2014년 12월 취임한 이 행장은 우리은행의 민영화를 이루겠다며 임기를 스스로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했었다.
이 행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차기 행장으로 최종 선임된 이후 2019년 3월까지 행장을 맡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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