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22일 중국사회과학원의 기업공익발전지수 평가에서 평가대상 300개 기업 중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 중국사회과학원은 자국 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활동을 해마다 평가하고 있다. 외국 기업이 중국 기업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현지에서 내몽고 사막화 방지와 재해 및 빈곤지역 주택 재건 사업 등을 10년 가까이 펼쳐왔다.
2018-01-2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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