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새달 ‘CEO 하계포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정책 등을 주제로 하계 포럼을 개최한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AF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6/18/SSI_20180618182242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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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AF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6/18/SSI_20180618182242.jpg)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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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전 사무총장은 포럼 첫날 ‘우리 기업이 만들어 갈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한국의 미래를 위한 기업의 역할·리더십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6/18/SSI_20180618182305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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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6/18/SSI_20180618182305.jpg)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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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서울대 교수는 ‘대한민국 트렌드 플러스’를 주제로 메가 트렌드 흐름을 분석하고, 신병주 건국대 교수는 세종 즉위 600년을 맞아 세종대왕의 위대한 리더십을 경영인들에게 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주요 기업인들의 강연도 마련된다. ‘혁신 아이콘’으로도 불리는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은 경영 혁신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 현대카드의 변신에 대해 얘기한다.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은 ‘더 쉬워진 스마트’(Smart Made Easy)를 주제로 제조 혁신 패러다임을,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빅데이터 경영 전략을,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대표는 알리바바의 신(新)성장동력과 글로벌 기업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고종완 한국자산관리 연구원장, 요리연구가 이혜정 키친스토리 대표 등도 강연자로 나선다.
전경련 CEO 하계 포럼은 1987년부터 최신 경영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재계 교류의 장 역할을 해 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6-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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