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소폭 감소”
11월 수출이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소폭 감소세로 출발했다.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3억달러로 1년 전보다 4.8% 감소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조업일수가 줄어든 점이 감소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1∼10일 수출액은 단기이다 보니 조업일수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올해 1∼10일 중 조업일수는 8일로 1년 전 같은 기간(8.5일)보다 0.5일 적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9억1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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