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지역을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등 광역단체 5곳과 경기 수원, 충북 청주, 전북 전주, 경북 포항·영주, 경남 양산 등 기초단체 6곳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이나 후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이동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정기권 카드가 교통비 정액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는 데다 마일리지를 통해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받을 수 있어 최고 30%까지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범 도시 주민은 홈페이지(alcard.kr)나 포털에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검색해 응모할 수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대상 지역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등 광역단체 5곳과 경기 수원, 충북 청주, 전북 전주, 경북 포항·영주, 경남 양산 등 기초단체 6곳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이나 후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이동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정기권 카드가 교통비 정액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는 데다 마일리지를 통해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받을 수 있어 최고 30%까지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범 도시 주민은 홈페이지(alcard.kr)나 포털에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검색해 응모할 수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9-04-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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