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Jeju’, 2024년 IB 디플로마 만점자 2명 배출

‘NLCS Jeju’, 2024년 IB 디플로마 만점자 2명 배출

입력 2024-08-21 10:20
수정 2024-08-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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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점 이상 취득 학생도 32%.. 세계 평균 훨씬 웃도는 수치로 교육 성과 입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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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LCS Jeju 제공)
(사진=NLCS Jeju 제공)


제주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NLCS Jeju’(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는 IB 디플로마에 응시한 2024년 졸업생들이 2명의 만점자를 비롯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NLCS Jeju’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에 응시한 총 108명의 2024년 졸업생 가운데 2명의 졸업생이 45점 만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NLCS Jeju’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36.2점이며, 40점 이상 취득 학생 역시 32%를 기록했다.

해당 연도의 IB 디플로마 세계 평균 점수가 30.3점이라는 것과 40점 이상 취득 학생이 8.9%라는 것을 고려할 때, ‘NLCS Jeju’ 졸업생들이 세계 평균을 훨씬 웃도는 점수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45점 만점자이자 ‘King’s College London’(의학 전공)에서 수학할 예정인 조예나 졸업생은 인터뷰에서 ‘NLCS Jeju’와 IB 디플로마 교과과정에 대해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학문적 엄격함을 통해 보다 준비성이 뛰어나고 자신감 있는 학생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IB 디플로마 교과 과정을 통해 제 자신의 편안한 영역에서 벗어나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NLCS Jeju’교수학습 총괄 교감인 ‘Natalie Wilson’(나탈리 윌슨)은 “NLCS Jeju 졸업생들의 IB 디플로마 프로그램 완수 및 높은 성취를 축하한다”며, “탁월한 성과를 거둔 2024년 졸업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본교에서 수학한 학생들은 진정으로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LCS Jeju’는 지난 11년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첫 번째 국제학교로 개교한 바 있다. 현재 ▲학문적 우수성 ▲폭넓은 경험 ▲글로벌 시민의식 ▲학교의 가치 ▲미래의 성공 ▲인성 등 6개의 교육목표를 두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NLCS 런던에서 매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방문을 하고 있으며, 교사진 직접 선발 및 체계화된 커리큘럼 설정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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