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광대역 LTE 서울 전역으로 확대

SK텔레콤, 광대역 LTE 서울 전역으로 확대

입력 2013-10-31 00:00
수정 2013-10-31 09: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SK텔레콤 서울서 1.8GHz 광대역 LTE 상용화
SK텔레콤 서울서 1.8GHz 광대역 LTE 상용화 SK텔레콤이 31일부터 서울 전역에서 1.8GHz 광대역 LTE 서비스를 서비스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이번 광대역 LTE 서비스 지역 확대는 지난 9월 30일 마포구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사진은 SK텔레콤 모델이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광대역 LTE 속도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가 31일 광대역 LTE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한지 한달여 만이다.

SK텔레콤은 이미 구축된 1.8㎓ 대역 기지국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조기에 광대역 LTE의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이용자는 지하철 전구간을 포함한 서울 지역에서 LTE어드밴스트(A)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기준 최대 150Mbps(초당 메가비트), 멀티캐리어(MC) 스마트폰으로 최대 100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다음달 말까지 광대역 LTE의 서비스 지역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 뒤 내년 3월 6대 광역시, 같은 해 7월 전국으로 각각 넓힐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