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전세계 특허소송 일지

삼성-애플 전세계 특허소송 일지

입력 2014-08-06 00:00
수정 2014-08-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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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은 미국 외에서 진행해온 양사의 특허 소송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2011년 4월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법 새너제이 지원에 삼성전자를 제소한 이후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9개국에서 약 4년 4개월간 크고 작은 특허 소송전을 벌였다.

아래는 양사 특허소송 일지.

▲ 2011.4. = 애플,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 삼성 제소

삼성, 한국(서울중앙지법)·독일·일본 법원에 애플 제소

▲ 2011.6 = 삼성, 이탈리아·영국·네덜란드·프랑스 법원에 애플 제소

삼성,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애플 제품 수입금지 신청

애플, 한국(서울중앙지법) 법원에 삼성 제소

애플, 네덜란드 법원에 삼성제품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 2011.7 = 삼성, 미국 ITC에 삼성 제품 수입금지 신청…호주 법원에 삼성제품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 2011.8 = 애플, 일본 법원에 삼성 제소

네덜란드 법원, 삼성제품 일부 판매금지 가처분 명령

▲ 2011.9 = 삼성, 호주 법원에 애플 제소

▲ 2011.12 = 애플,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에 삼성 제소

▲ 2012.2 = 애플,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 삼성 2차 제소

▲ 2012.3 = 독일 만하임 법원, 애플의 삼성 특허 비침해 판결

▲ 2012.4 = 삼성, 애플의 미국 법원 2차 제소에 반소

▲ 2012.6 = 네덜란드 법원, ‘애플이 삼성 특허 침해’ 판결

▲ 2012.8 = 서울중앙지법, ‘애플이 삼성 특허 2건 침해·삼성이 애플 특허 1건 침해’ 판결

미국 법원 배심원단, ‘삼성이 애플 특허 침해’ 평결…손해배상금 10억5천만달러 책정

일본 도쿄지법, 삼성의 애플 특허 비침해 판결

▲ 2013.2 = 일본 도쿄지법, 애플의 삼성 특허 비침해 판결

▲ 2013.3 = 미국 법원, 삼성전자의 배상액 5억9천950억 달러로 삭감

▲ 2013.6 = 미국 ITC, ‘애플이 삼성 특허 침해’ 판정…애플제품 수입금지 건의

일본 도쿄지법, ‘삼성이 애플 특허 침해’ 판결

▲ 2013.8 =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 애플 제품 수입금지에 거부권 행사

미국 ITC, ‘삼성이 애플 특허 침해’ 판정…삼성제품 수입금지 건의

▲ 2013.9 = 독일 만하임 법원, ‘삼성의 애플 특허 침해’ 판결 사안별 기각 및 유보

▲ 2013.10 =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 삼성 제품 수입금지 결정

▲ 2013.11 = 미국 법원 배심원단, 삼성전자에 2억9천만 달러 추가 배상 평결…최종 배상액 9억3천만 달러

▲ 2014.3 = 일본 도쿄지법, 애플의 삼성 특허 비침해 판결

▲ 2014.5 = 미국 법원 배심원단, 삼성·애플 양쪽 모두 상대 특허 침해 평결…삼성→애플 배상액 1억1천962만5천 달러, 애플→삼성 배상액 15만8천400달러로 책정

일본 지적재산 고등법원, 2013년 2월 도쿄지법 1심 깨고 ‘애플이 삼성 특허 침해’ 판결

▲ 2014.6 = 삼성·애플, ITC 판정에 대한 항고 나란히 취하

▲ 2014.7 = 애플, 미국 1차 소송에 대한 항소 취하

▲ 2014.8 = 삼성·애플, 미국 외 국가에서 특허 소송 취하 합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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