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이 지난 13일 길드 전쟁 콘텐츠인 거점전 1단계 개편 및 신규 모험가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 순차 오픈 기능 추가를 진행했다. 성장하는 길드에게 전쟁 콘텐츠인 거점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려는 조치다. 먼저 1단계 거점전에 참여하는 모험가는 공격력과 방어력의 상한선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전투력이 부족한 성장 길드도 거점을 점령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전망이다. 신규 모험가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는 1~50레벨 성장 구간에서 모험가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최우선 안내하는 기능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9-03-15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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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