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한창… 물놀이·불꽃쇼 등 풍성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한창… 물놀이·불꽃쇼 등 풍성

입력 2024-06-25 08:16
수정 2024-06-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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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워터 스텔라’ 여름축제에서 관객들이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를 즐기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워터 스텔라’ 여름축제에서 관객들이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를 즐기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8월 25일까지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를 진행 중이다.

에버랜드는 축제 기간 물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두 번 열리는 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가 있다. 워터 레인저스와 밤밤 군단이 댄스 배틀을 펼치며, 관객들도 물총 싸움과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연이다.

장미원 일대에는 ‘워터 플레이그라운드’가 조성돼 물총 싸움과 워터쇼 ‘뮤직 워터밤(BaMM)’이 진행된다. 장미성 앞에는 약 10m 높이의 ‘자이언트 밤밤맨’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한다. 또한 글로벌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와 협업한 트레이닝존에서 카니발 게임과 슈팅 게임이 마련된다.

에버랜드의 포시즌스가든은 여름 테마정원인 ‘화이트 트로피컬 가든’으로 꾸며지며, 다양한 여름 식물들과 포토스폿이 조성된다. 또한 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여름꽃 ‘수국’ 테마존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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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워터 스텔라’의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워터 스텔라’의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랜드 제공
야간에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주크박스 렛츠댄스’ 불꽃쇼가 열리며, 홀랜드빌리지에서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라이브 밴드와 함께 진행된다. 다음달 말에는 워터 디제잉 공연 ‘밤밤 썸머 나이트’도 펼쳐진다.

한편, 에버랜드 판다 가족의 생일을 기념하는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판다들의 생일 파티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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