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능곡.원당 등 경기도 고양시의 3개 지구 뉴타운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고양시는 능곡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이 지난 29일 결정.고시된 데 이어 일산지구와 원당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도 8~9월 결정.고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승인을 거쳐 조합 결성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시(市)는 빠르면 2~3년 안에 조합별 사업시행 인가와 관리처분 인가 등을 마치고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능곡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은 2020년까지 덕양구 토당동 일대 84만3천817㎡에 재개발과 도시정비 등 사업을 벌여 1만2천743가구(3만3천641명)를 수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산지구는 일산서구 일산동,탄현동 일대 61만2천885㎡에 1만30가구를 건설,인구 2만6천483명을 수용한다.
또 원당지구는 덕양구 주교동,성사동 일대 130만6천140㎡를 사업지로 1만9천20가구,4만9천497명을 수용하는 등 2020년까지 3개 지구에 모두 4만1천793가구,10만9천621명이 입주하게 된다.
시는 그러나 원당지구 도시계획시설에 포함된 시청 청사 신축의 경우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재정건전성과 행정안전부의 건축기준 등 사업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시 뉴타운사업과 담당자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조합설립추진위원회와 조합 설립인가 등 후속 절차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사업 추진이 탄력을 얻게 된다”며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뉴타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고양시는 능곡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이 지난 29일 결정.고시된 데 이어 일산지구와 원당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도 8~9월 결정.고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승인을 거쳐 조합 결성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시(市)는 빠르면 2~3년 안에 조합별 사업시행 인가와 관리처분 인가 등을 마치고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능곡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은 2020년까지 덕양구 토당동 일대 84만3천817㎡에 재개발과 도시정비 등 사업을 벌여 1만2천743가구(3만3천641명)를 수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산지구는 일산서구 일산동,탄현동 일대 61만2천885㎡에 1만30가구를 건설,인구 2만6천483명을 수용한다.
또 원당지구는 덕양구 주교동,성사동 일대 130만6천140㎡를 사업지로 1만9천20가구,4만9천497명을 수용하는 등 2020년까지 3개 지구에 모두 4만1천793가구,10만9천621명이 입주하게 된다.
시는 그러나 원당지구 도시계획시설에 포함된 시청 청사 신축의 경우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재정건전성과 행정안전부의 건축기준 등 사업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시 뉴타운사업과 담당자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조합설립추진위원회와 조합 설립인가 등 후속 절차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사업 추진이 탄력을 얻게 된다”며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뉴타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