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연한 강화 검토 등 영향
한국감정원은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0.38%로 전주(0.39%)보다 다소 낮아졌다고 25일 밝혔다.최근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이 재건축 연한 강화 검토, 초과이익환수제 예상 부담금 발표 등 정부의 잇단 조치로 다소 진정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주간 상승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송파구는 1.39%에서 0.67%로 오름폭이 대폭 둔화했다. 양천구(0.93→0.89%)도 마찬가지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2018-01-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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