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9일 회장 후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4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오는 19일 최종 면접을 거쳐 회장 후보를 추천하면 20일 이사회에서 심의, 의결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조 행장과 위 사장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회추위는 오는 19일 최종 면접을 거쳐 회장 후보를 추천하면 20일 이사회에서 심의, 의결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조 행장과 위 사장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2017-01-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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