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10월 26일 임기가 만료하는 박진회(60) 행장의 후임자를 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박 행장, 사외이사 4명, 비상임이사 1명 등 6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가 후보군 가운데 차기 후보자를 결정해 추천한다. 후보자는 오는 27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차기 행장으로 결정된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박 행장의 연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2017-09-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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