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한 달간 헌혈 캠페인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한 달간 헌혈 캠페인

손지연 기자
손지연 기자
입력 2024-07-30 01:48
수정 2024-07-30 01: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인(왼쪽에서 세 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지난 26일 ‘MG헌혈 캠페인’이 진행된 헌혈 버스에서 새마을금고 캐릭터 ‘블루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함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김인(왼쪽에서 세 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지난 26일 ‘MG헌혈 캠페인’이 진행된 헌혈 버스에서 새마을금고 캐릭터 ‘블루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함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MG헌혈 캠페인’을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방학이나 휴가 등으로 헌혈이 줄어드는 기간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6일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헌혈 버스를 운영해 임직원 50여명이 단체로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이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소아암 환자 가족들의 수혈 비용 절감을 위해 사용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MG헌혈 캠페인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4-07-3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