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11월 7∼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SDC)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시작한 행사는 개발자,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차세대 기술을 논의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추후 콘퍼런스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참가 등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5000여명이 참가한 행사에서는 삼성이 기존 자사의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스마트싱스’로 통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8-07-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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