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7위로 선정됐다. 포브스는 22일(현지시간) ‘2019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 뒤 삼성전자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531억 달러(약 63조 1700억원)라고 밝혔다. 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7위였다. 미 애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2055억 달러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애플에 이어 구글(1677억 달러)과 마이크로소프트(1253억 달러)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각 2, 3위였다. 아마존은 4위(970억 달러), 페이스북은 5위(889억 달러), 코카콜라는 6위(592억 달러)를 차지했다. 이 밖에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는 81억 달러(약 9조 7000억원)로 94위를 기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애플에 이어 구글(1677억 달러)과 마이크로소프트(1253억 달러)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각 2, 3위였다. 아마존은 4위(970억 달러), 페이스북은 5위(889억 달러), 코카콜라는 6위(592억 달러)를 차지했다. 이 밖에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는 81억 달러(약 9조 7000억원)로 94위를 기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9-05-2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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