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멱 감으러 갔지/유안진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멱 감으러 갔지/유안진

입력 2011-06-18 00:00
수정 2011-06-18 0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멱 감으러 갔지/유안진

냇가 버드나무 등걸에 매미 허물 걸려 있고

나무 아래 풀밭에는 배미(뱀) 허물 널려 있어

둘이서 알몸뚱이로 어딜 가서 뭘 하지?
2011-06-18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