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9일 “’넌 내게 반했어’를 18일 방송되는 15부에서 종영하기로 했다”며 “후속작인 최지우, 윤상현 주연의 ‘지고는 못살아’가 24일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정용화, 박신혜 주연의 ‘넌 내게 반했어’는 16부로 기획됐으나 힘없는 스토리로 시청률 5-7%의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그런데다 지난달에는 박신혜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촬영분량이 모자라 한 회 방송이 결방되고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