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오전 11시35분께 “박근혜 대통령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건물 방향으로 화염병을 투척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현장에서 근무하던 경찰이 서씨의 손을 쳐서 화염병을 떨어뜨렸고, 불은 곧바로 진화됐다.
경찰은 서씨를 연행해 화염병 투척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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