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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미국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7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고준희는 하이힐을 신고 벽에 기대어 서 있는 모습. 블랙 상의 아래로 맨 다리를 드러냈다. 우월한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준희는 화보 촬영을 위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한 상태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언터처블’에서 전직 대통령 딸 구자경 역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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