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경찰총수까지 나서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전자우편 사용까지 문제삼고 나섰다. 에스마일 아흐마디 모카담 이란 경찰총장은 “문자메시지와 전자우편을 이용해 시위를 조직하거나 시위 참여를 독려하는 자들은 거리에 나온 사람들보다 더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란 보안당국은 민주화 시위가 열리는 날에는 문자 메시지 발송을 차단하고 인터넷 속도를 느리게 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10-01-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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