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부 해변도시 탈카우아노시 등 11개 도시에 27일 아침(이하 현지시각) 2.34m 높이의 대형 쓰나미(지진해일)가 상륙했다고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가 밝혔다.
이번 대형 쓰나미는 이날 새벽 3시34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서쪽으로 325 km 떨어진 태평양 해저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의 여파로 생긴 것이다.
워싱턴=연합뉴스
이번 대형 쓰나미는 이날 새벽 3시34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서쪽으로 325 km 떨어진 태평양 해저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의 여파로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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