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시짱.西藏)자치구 북부 나취(那曲)지구 녜룽(섭<손수변없는攝>榮)현에서 15일 오후 10시26분께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피해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고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녜륭현은 티베트와 칭하이(靑海)에 걸쳐있는 탕구라(唐古拉.해발 5천72m)산 남쪽 기슭에 있고 지난 14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칭하이 위수(玉樹)현과 크게 멀지 않아 위수현 여진일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탕구라산 일대는 2008년 6-7월 규모 5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고 티베트와 칭하이를 잇는 칭짱 철도가 지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열차 역이 있어 이번 지진으로 철도와 역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녜륭현은 티베트와 칭하이(靑海)에 걸쳐있는 탕구라(唐古拉.해발 5천72m)산 남쪽 기슭에 있고 지난 14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칭하이 위수(玉樹)현과 크게 멀지 않아 위수현 여진일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탕구라산 일대는 2008년 6-7월 규모 5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고 티베트와 칭하이를 잇는 칭짱 철도가 지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열차 역이 있어 이번 지진으로 철도와 역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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