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요트 논스톱 세계 일주 도전에 나선 호주의 17세 소녀가 15일 낮 200여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시드니에 무사 귀환했다.
제시카 왓슨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자신의 소형 요트 ‘엘라스핑크레이디’를 몰고 출발지였던 시드니 사우스헤드 및 미들헤드 사이 바다를 무사히 통과했다.
이어 시드니항을 천천히 운항해 1시간 뒤인 낮 12시30분쯤 오페라하우스 앞 선착장에 도착,요트 논스톱 세계 일주를 공식 종료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주정부와 시드니시당국은 이날 왓슨의 요트가 사우스헤드 및 미들헤드 사이에 들어오자 10여척의 호위선박을 왓슨의 요트 주변에 배치해 환영 및 경호에 나섰다.
왓슨의 요트가 지나는 차우더베이와 브래들리헤드,넬슨파크,캠프코브 등지에는 아침 일찍부터 수많은 환영 인파가 몰려 왓슨의 무사귀환을 축하했다.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에는 수만명의 시민이 몰려 왓슨을 맞이했다.
케빈 러드 호주 총리와 크리스티나 키널리 뉴사우스웨일스주 주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과 정치인,시민 등 환영 인파들은 왓슨의 요트가 당도하자 환호성을 지르는 등 열렬히 환영했다.
주요 방송사들은 방송헬기를 띄워 왓슨의 요트가 시드니항으로 진입하는 모습과 환영 인파들의 모습을 생생히 전했다.
왓슨은 16세였던 지난해 10월18일 시드니 북부 스핏브리지 선착장에서 요트를 타고 망망대해로 떠났다.
그는 그동안 뉴질랜드 북쪽 해상을 거쳐 피지와 사모아,남아메리카,남아프리카를 돌아 다시 호주로 향하는 여정을 거쳤다.
왓슨은 항해일지를 바탕으로 한 단행본을 발간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된다.
시드니=연합뉴스
제시카 왓슨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자신의 소형 요트 ‘엘라스핑크레이디’를 몰고 출발지였던 시드니 사우스헤드 및 미들헤드 사이 바다를 무사히 통과했다.
이어 시드니항을 천천히 운항해 1시간 뒤인 낮 12시30분쯤 오페라하우스 앞 선착장에 도착,요트 논스톱 세계 일주를 공식 종료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주정부와 시드니시당국은 이날 왓슨의 요트가 사우스헤드 및 미들헤드 사이에 들어오자 10여척의 호위선박을 왓슨의 요트 주변에 배치해 환영 및 경호에 나섰다.
왓슨의 요트가 지나는 차우더베이와 브래들리헤드,넬슨파크,캠프코브 등지에는 아침 일찍부터 수많은 환영 인파가 몰려 왓슨의 무사귀환을 축하했다.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에는 수만명의 시민이 몰려 왓슨을 맞이했다.
케빈 러드 호주 총리와 크리스티나 키널리 뉴사우스웨일스주 주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과 정치인,시민 등 환영 인파들은 왓슨의 요트가 당도하자 환호성을 지르는 등 열렬히 환영했다.
주요 방송사들은 방송헬기를 띄워 왓슨의 요트가 시드니항으로 진입하는 모습과 환영 인파들의 모습을 생생히 전했다.
왓슨은 16세였던 지난해 10월18일 시드니 북부 스핏브리지 선착장에서 요트를 타고 망망대해로 떠났다.
그는 그동안 뉴질랜드 북쪽 해상을 거쳐 피지와 사모아,남아메리카,남아프리카를 돌아 다시 호주로 향하는 여정을 거쳤다.
왓슨은 항해일지를 바탕으로 한 단행본을 발간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된다.
시드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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