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모에다케(新燃岳) 화산이 화산번개와 공기진동을 동반하며 다시 폭발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 언론매체들은 1일 신모에다케가 또 한번의 강력한 폭발적 분화를 일으켜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첫 폭발이 발생한 이후 4번째다. 이번 폭발적 분화는 3㎞ 반경 위력의 공진을 동반해 인근 병원의 유리창을 박살내면서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일본기상당국은 화구 기준 경계범위를 기존 2㎞에서 3㎞로 확대해 대피령을 내렸다. 한 매체는 기상당국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번 화산 분출이 빠른 시간 안에 끝날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마그마는 증가 중인데 분출한 양은 고작 40%에 지나지 않아 추가 폭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신모에다케는 화산은 1716년부터 지금까지 분화를 하고 있는 활화산이다. 해발 1421m로 카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경계에 위치해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일본 언론매체들은 1일 신모에다케가 또 한번의 강력한 폭발적 분화를 일으켜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첫 폭발이 발생한 이후 4번째다. 이번 폭발적 분화는 3㎞ 반경 위력의 공진을 동반해 인근 병원의 유리창을 박살내면서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일본기상당국은 화구 기준 경계범위를 기존 2㎞에서 3㎞로 확대해 대피령을 내렸다. 한 매체는 기상당국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번 화산 분출이 빠른 시간 안에 끝날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마그마는 증가 중인데 분출한 양은 고작 40%에 지나지 않아 추가 폭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신모에다케는 화산은 1716년부터 지금까지 분화를 하고 있는 활화산이다. 해발 1421m로 카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경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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