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적 쓰나미 발생 가능성…큰 피해 우려는 없어
뉴질랜드 북동부 연안에서 한국시간으로 18일 밤 10시께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밝혔다.이번 지진과 함께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국지적인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으나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대규모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와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 등에서는 16일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올해 2월22일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181명이 목숨을 잃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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