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17일 주 오타와 리비아 대사관 외교관 5명을 추방키로 했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캐나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성명을 발표하고 이들 리비아 외교관을 기피인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5명의 리비아 외교관들이 캐나다에서 수행한 활동은 통상적 외교 관행에 비추어 부적절하고 돌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성명은 이어 “캐나다가 리비아와의 외교관계를 아직 단절하지 않았지만 우리 트리폴리 공관 활동은 중지 상태”라고 밝히고 “주 오타와 주재 리비아 대사관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
추방령을 받은 리비아 외교관들과 가족들은 즉각 캐나다를 출국해야 한다고 CBC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캐나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성명을 발표하고 이들 리비아 외교관을 기피인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5명의 리비아 외교관들이 캐나다에서 수행한 활동은 통상적 외교 관행에 비추어 부적절하고 돌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성명은 이어 “캐나다가 리비아와의 외교관계를 아직 단절하지 않았지만 우리 트리폴리 공관 활동은 중지 상태”라고 밝히고 “주 오타와 주재 리비아 대사관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
추방령을 받은 리비아 외교관들과 가족들은 즉각 캐나다를 출국해야 한다고 CBC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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