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28일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관저인 바브 알-아지지아에 있는 군사시설에 폭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나토는 그러나 이번 폭격이 카다피를 목표로 한 것은 아니며, 카다피가 그곳에 있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고 AP가 전했다.
이번 공습은 주요 8개국(G8) 정상들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북부 휴양도시 도빌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카다피를 권좌에서 축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실시된 것이다.
나토는 지난 23일과 24일에도 바브 알-아지지아 인근의 군사시설에 강력한 폭격을 실시했다.
바브 알-아지지아 관저는 25년 전 독일의 나이트클럽에서 미군 2명이 폭탄테러로 숨진 데 따른 보복으로 미군 전투기가 공습을 가했던 곳이다.
연합뉴스
나토는 그러나 이번 폭격이 카다피를 목표로 한 것은 아니며, 카다피가 그곳에 있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고 AP가 전했다.
이번 공습은 주요 8개국(G8) 정상들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북부 휴양도시 도빌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카다피를 권좌에서 축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실시된 것이다.
나토는 지난 23일과 24일에도 바브 알-아지지아 인근의 군사시설에 강력한 폭격을 실시했다.
바브 알-아지지아 관저는 25년 전 독일의 나이트클럽에서 미군 2명이 폭탄테러로 숨진 데 따른 보복으로 미군 전투기가 공습을 가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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