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륜으로 이혼소송을 당한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64세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았다.
31일 독일 뉴스전문 채널 NTV 등에 따르면 그의 출생지인 오스트리아 탈에 ‘슈워제네거 박물관’이 지난 30일 문을 열었다.
슈워제네거의 옛집 위치에 들어선 이 박물관은 200㎡ 규모로 그의 보디빌더 시절 모습과 할리우드 스타로 활동할 당시의 기록물 등 1천여점들도 채워졌다. 특히 그가 사용했던 옛 침대 등 물건들은 실제와 똑같이 보이도록 새로 만들어졌다.
개관 첫주에만 1천명이 다녀갈 것으로 슈워제너거측은 예측했다.
슈워제네거는 박물관 개관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이 집은 내 삶을 기록한다. 지금 내 삶은 끝난 것이 아니라 더욱 많은 액션으로 다가올 것이다. 박물관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 모든 것이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이 조롱했지만, 나는 그런 모든 큰 꿈을 꿨다”고 덧붙였다.
슈워제네거는 올가을 또 한번의 개관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31일 독일 뉴스전문 채널 NTV 등에 따르면 그의 출생지인 오스트리아 탈에 ‘슈워제네거 박물관’이 지난 30일 문을 열었다.
슈워제네거의 옛집 위치에 들어선 이 박물관은 200㎡ 규모로 그의 보디빌더 시절 모습과 할리우드 스타로 활동할 당시의 기록물 등 1천여점들도 채워졌다. 특히 그가 사용했던 옛 침대 등 물건들은 실제와 똑같이 보이도록 새로 만들어졌다.
개관 첫주에만 1천명이 다녀갈 것으로 슈워제너거측은 예측했다.
슈워제네거는 박물관 개관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이 집은 내 삶을 기록한다. 지금 내 삶은 끝난 것이 아니라 더욱 많은 액션으로 다가올 것이다. 박물관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 모든 것이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이 조롱했지만, 나는 그런 모든 큰 꿈을 꿨다”고 덧붙였다.
슈워제네거는 올가을 또 한번의 개관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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