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15일 북한에 대해 계속 식량 지원을 해 왔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의 류웨이민(劉爲民)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이번 달부터 북한에 식량원조를 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중국은 힘 닿는 범위에서 계속 북한에 지원을 해 왔다”면서 “최근 미국과 북한이 식량원조를 놓고 공동인식에 도달한 것을 환영하며 국제사회가 계속 북한을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제사회의 북한 지원은 한반도 평화안정과 북한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달 20∼24일 중국 외교부의 푸잉(傅瑩) 부부장이 북한을 방문해 식량 지원 문제를 논의하는 등 중국은 북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류웨이민은 보시라이(薄熙來) 사건이 중국 지도층의 불안정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평가와 관련,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웃긴 것”이라며 부인했다.
류웨이민은 또 일본이 지난 2010년의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 열도) 사건에 연루된 중국 어선 선장을 기소한 것을 놓고 “당시 어선 사건이 사건이 중일 관계를 손상시켰다”며 “일본이 중.일 관계유지를 고려하고 양국관계에 도움이 된는 일을 많이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중국 외교부의 류웨이민(劉爲民)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이번 달부터 북한에 식량원조를 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중국은 힘 닿는 범위에서 계속 북한에 지원을 해 왔다”면서 “최근 미국과 북한이 식량원조를 놓고 공동인식에 도달한 것을 환영하며 국제사회가 계속 북한을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제사회의 북한 지원은 한반도 평화안정과 북한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달 20∼24일 중국 외교부의 푸잉(傅瑩) 부부장이 북한을 방문해 식량 지원 문제를 논의하는 등 중국은 북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류웨이민은 보시라이(薄熙來) 사건이 중국 지도층의 불안정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평가와 관련,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웃긴 것”이라며 부인했다.
류웨이민은 또 일본이 지난 2010년의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 열도) 사건에 연루된 중국 어선 선장을 기소한 것을 놓고 “당시 어선 사건이 사건이 중일 관계를 손상시켰다”며 “일본이 중.일 관계유지를 고려하고 양국관계에 도움이 된는 일을 많이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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