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할 러시아와 미국 우주인 3명을 태운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15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우주인 겐나디 파달카와 세르게이 레빈, 미국 우주인 조셉 아캅을 태운 소유스 TMA-04M이 이날 오전 7시1분(모스크바 시간) 우주기지를 떠나 9분 뒤 로켓 운반체와 분리돼 예정 궤도에 진입한 뒤 ISS를 향한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러시아 우주 당국은 우주선이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승무원들의 상태도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소유스 우주선은 17일 오전 8시 39분 ISS와 도킹할 예정이다.
우주인들은 지난해 12월부터 ISS에 머물고 있는 러시아 우주인 올렉 코노넨코, 유럽우주청(ESA) 소속 네덜란드 우주인 안드레 케이페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 도널드 페티트 등과 합류해 우주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19일로 예정된 첫 민간 우주화물선 ‘드래곤’을 ISS에 도킹시키는 역사적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우주인 겐나디 파달카와 세르게이 레빈, 미국 우주인 조셉 아캅을 태운 소유스 TMA-04M이 이날 오전 7시1분(모스크바 시간) 우주기지를 떠나 9분 뒤 로켓 운반체와 분리돼 예정 궤도에 진입한 뒤 ISS를 향한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러시아 우주 당국은 우주선이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승무원들의 상태도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소유스 우주선은 17일 오전 8시 39분 ISS와 도킹할 예정이다.
우주인들은 지난해 12월부터 ISS에 머물고 있는 러시아 우주인 올렉 코노넨코, 유럽우주청(ESA) 소속 네덜란드 우주인 안드레 케이페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 도널드 페티트 등과 합류해 우주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19일로 예정된 첫 민간 우주화물선 ‘드래곤’을 ISS에 도킹시키는 역사적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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