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적 항공사인 에어프랑스가 8일(현지시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조종사와 승무원을 모두 여성으로 구성한 여객기를 운항했다고 TF1 TV 등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어프랑스는 이날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파리를 출발해 워싱턴으로 향한 AF054편 여객기의 조종사 2명과 승무원 22명을 모두 여성으로 구성했다.
에어프랑스는 회사 전통에 따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최대 516명이 탑승할 수 있는 A380 여객기에 이런 항공편을 마련했다며 오로지 여성만이 비행기 운항과 서비스를 책임진 것은 항공 역사상 처음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랑스는 9일에도 파리에서 마다가스카르로 가는 보잉 777 여객기의 조종사와 승무원을 모두 여성으로 구성해 운항할 방침이다.
에어프랑스는 2007년부터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에 여성으로 운항하는 비행기 편을 운항해오고 있다.
에어프랑스는 조종사의 7%가 여성이며 첫 여성 조종사는 1974년 탄생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에어프랑스는 이날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파리를 출발해 워싱턴으로 향한 AF054편 여객기의 조종사 2명과 승무원 22명을 모두 여성으로 구성했다.
에어프랑스는 회사 전통에 따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최대 516명이 탑승할 수 있는 A380 여객기에 이런 항공편을 마련했다며 오로지 여성만이 비행기 운항과 서비스를 책임진 것은 항공 역사상 처음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랑스는 9일에도 파리에서 마다가스카르로 가는 보잉 777 여객기의 조종사와 승무원을 모두 여성으로 구성해 운항할 방침이다.
에어프랑스는 2007년부터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에 여성으로 운항하는 비행기 편을 운항해오고 있다.
에어프랑스는 조종사의 7%가 여성이며 첫 여성 조종사는 1974년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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