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점에 대한 한국측 정보의 신빙성에 의문을 표시했다.
12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은 이날 자국 취재진에게 “한국은 10일(에 쏠것)이라고 했다가, 11일(에 쏠 것)이라고 했다가 자꾸 (말이) 바뀐다”고 말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또 “우리는 계속 24시간 경계감시를 하고 있다”며 “확실한 정보를 파악해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노데라 방위상의 이날 발언은 한국에서 나온 “북한이 10일에서 15일 사이에 미사일을 쏠 수 있다”는 관측과 관계없이 일본은 경계를 풀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연합뉴스
12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은 이날 자국 취재진에게 “한국은 10일(에 쏠것)이라고 했다가, 11일(에 쏠 것)이라고 했다가 자꾸 (말이) 바뀐다”고 말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또 “우리는 계속 24시간 경계감시를 하고 있다”며 “확실한 정보를 파악해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노데라 방위상의 이날 발언은 한국에서 나온 “북한이 10일에서 15일 사이에 미사일을 쏠 수 있다”는 관측과 관계없이 일본은 경계를 풀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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