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폭탄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미국 연방 당국은 두 차례 폭발 직전 마라톤 결승선 근처에 있던 두 남자를 이번 사건의 ‘잠재적 용의자’(possible suspects)로 보고 이들을 추적 중이라고 CNN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사 당국의 한 관계자는 “폭발 현장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결승선 근처에 두 남자가 있던 것을 확인했다”며 “이들을 용의선상에 올리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LA타임스는 베낭을 멘 두 남자의 모습이 사진 또는 동영상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수사 당국의 한 관계자는 “폭발 현장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결승선 근처에 두 남자가 있던 것을 확인했다”며 “이들을 용의선상에 올리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LA타임스는 베낭을 멘 두 남자의 모습이 사진 또는 동영상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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