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또 성공했다.
현지 뉴스통신 PTI는 인도가 8일(현지시간) 오전 9시33분 동부 오리사주(州) 휠러섬의 이동식 발사대에서 사거리 700km인 지대지(地對地) 미사일 ‘아그니 1호’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국방연구개발연구소(DRDO)가 자체 개발한 아그니 1호는 길이 15m, 무게 12t 규모로, 최대 1천㎏까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1단식 탄도미사일이다.
인도 육군에 실전 배치된 아그니 1호 미사일은 2002년 1월 처음 시험발사된 뒤 여러 차례 성공리에 시험발사를 마쳤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7월 같은 장소에서 아그니 1호가 성공적으로 시험발사된 바 있다.
연합뉴스
현지 뉴스통신 PTI는 인도가 8일(현지시간) 오전 9시33분 동부 오리사주(州) 휠러섬의 이동식 발사대에서 사거리 700km인 지대지(地對地) 미사일 ‘아그니 1호’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국방연구개발연구소(DRDO)가 자체 개발한 아그니 1호는 길이 15m, 무게 12t 규모로, 최대 1천㎏까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1단식 탄도미사일이다.
인도 육군에 실전 배치된 아그니 1호 미사일은 2002년 1월 처음 시험발사된 뒤 여러 차례 성공리에 시험발사를 마쳤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7월 같은 장소에서 아그니 1호가 성공적으로 시험발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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