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우주국(ESA)의 혜성탐사선 로제타호가 21일(현지시간) ‘헬로 월드’(Hello, world)라는 신호를 보냈다.
ESA는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했다.
로제타호는 목성과 가까운 궤도를 도는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탐사를 위해 2004년 3월2일 발사됐다.
로제타호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11년 6월 최소한의 히터와 ‘알람 시계’를 제외한 모든 장비가 휴면 모드에 들어갔으며 그동안 아무런 신호도 보내오지 않았다.
이날 신호가 전해지자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ESA 본부측은 환호성을 질렀다.
연합뉴스
ESA는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했다.
로제타호는 목성과 가까운 궤도를 도는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탐사를 위해 2004년 3월2일 발사됐다.
로제타호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11년 6월 최소한의 히터와 ‘알람 시계’를 제외한 모든 장비가 휴면 모드에 들어갔으며 그동안 아무런 신호도 보내오지 않았다.
이날 신호가 전해지자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ESA 본부측은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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